제가 낡으면 또, 낡으면 또 준비하는 시그니처 와이드한 진 입니다. 무슨옷 입고 출근하지 가장 고민될때 선택하면 가장 실패없는 룩이, 빳빳한 화이트 셔츠에 일자로 뻗은 와이드 진을 입는거! 화이트 셔츠나 늘 입던 기본티셔츠 아래에 슥- 입을수 있는 정말 날씬해 보이는 와이드 데님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진에는 워싱색감 표현이 잘 안되는데, 어떻게 해도 실제랑은 조금씩 다르게 나오는것 같아요. 만약 어떤 사진에 아주 선명하고 화사한 블루색으로 보이신다면, 그 색보다는 조금 더 흐릿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몇몇 사진이 좀 그렇게 나온것 같아요


이 워싱컬러는 진짜 입을수록 질리지 않는 색인데, 특히 가을 아우터와 입을때 딱인 그런 톤- 현재 휴가때 이 코멘트를 쓰면서도 아 어제도 입고 그저께도 입었지? 하면서 쓰고 있어요 :) 휴가지 도착해서 첫날, 뭘좀 입어볼까 하다가 결국 고른옷이 화이트 셔츠에 이 와이드 데님이었고, 휴가 둘째날도 신발만 바꾸고 똑같이 입었던 ^^ 그정도로 맘에 든 데님


가장 중요한건 역시 핏. 이 데님은 와이드와 일자 스트레이트의 중간정도 핏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스판소재 데님을 쓸까 하다가 오리지널 난스판 데님지를 썼어요. 스판이 없는 데님의 단점은 아무래도 신축성이 있는 데님보다는 불편하다는 것. 그러나 데님의 오리지널한 느낌이 제대로 나고 무릎이 그나마 덜 나오는 데님지는 스판이 없는 데님지라, 데님답게 난스판 데님지로! 


제가 오르 여러 데님들을 기획하고 출시를 해보지만 스판이 없는 데님 치고 이렇게 편안한 데님은 처음 이었어서 아마 편하기도 하면서 일자로 쭉 뻗은, 그리고 너무 넓지도 너무 좁지도 않은 알맞은 스트레이트 와이드진을 찾으셨던 분이시라면 분명 만족하실 거에요. 무릎이 완벽하게 안나오는건 아니지만 자주 착용하고 세탁하고 하면, 좀 나오더라도 밉지 않고 어느정도 늘어나다가 말아요. 두께감은, 지금 입기에는 약간 답답하실수 있지만 가을아우터에 적합한 두께감 입니다


사이즈팁 - 이 팬츠는 허리 사이즈에 정확하게 맞도록 입기 보다는 힙 사이즈를 기준으로 고르시는게 좋습니다. 기장은 키에 따라, 주로 신는 슈즈 굽 높이를 고려해 선택하세요. 나머지 모든 사이즈 정보는 ‘상세정보보기’ 페이지에서 디자인팀이 추천하는 사이즈팁을 참고하시는게 가장 정확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