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허리사이즈 관련 메세지 받았는데,
어쩐지 센티보고 샀는데 이상하다 했는데
반품귀찮아 그냥 입었거든요.

사이즈 센티 보고 사는 편이라
이럴줄 알았으면
L사이즈 샀으면 이것저것 딱 맞았을거 같아
짜증이 나네요.

그리고 제작년?
아일렛 원피스 (흰색이라 때타고 버릴것 감안해 총3개샀어요)
샀던게 하나가 롱기장이 아니고
짧은 기장이라는게 올해 밝혀졌네요.
새로 꺼내입고 기존 입던것과 달리
너무 짧아서 택 붙은거 확인해봐도
택은 오리지널?롱?인데
기존 입던거과 비교해보니
밑단이 아예 10센티 이상 차이가 나서
완전 짜증났어요.

몇개 사는것은
사서 바로 안입고 그냥 걸어두었다가
해지면 입는 편이라
저렇게 택이 제대로 붙고 옷이 잘못온 것은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네요.


또 여름 크림색 루 자켓과 바지 사서
그것두 한해 넘기고 담 해에 입었는데
팔부분이 다 울퉁불퉁 울어있어서
어디 싸구려 옷 같아 못입고 있어요.
근데 또 한해 지나 오픈해 속수무책.


오르 많이 사입었다가 요즘
좀 덜 사게 되는게 이런이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