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의 프리미엄 라인인가봐요
패키지, 택부터 선물 받는 듯 기분이 좋네요
처음 인스타에 공개해주실 때 부터 기다려왔어요
지나간 생일에 선물로 받고 싶어 점 찍어 두었는데
생각보다 오픈이 늦어 결국 내돈내산이네요ㅎ
결과적으로 대만족입니다
오르백 4번째인데 그 중 가장 마음에 들어요
오르의 무드가 담겨있는 듯 합니다
끈이 두 가지인데 숄더, 크로스 모두 안성맞춤이에요
약간 그,, 밸런스가 완벽하다 해야 할까요?
심신이 편안해지는 그런 밸런스 ㅎ
사이즈도 이름에 스키니가 들어가 더 작을거라 예상했지만 은근 수납이 잘 될 것 같아요!
아쉬운 점을 말씀 드리자면
가방 끈 탈부착하는 곳이 가방 안쪽 깊은 부분이라 두 손이 작은 가방 안에 들어가 허둥지둥하니 긁힐 것 같아요
그리고 크로스끈 길이를 제 취향대로 한 단계 줄였더니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끝쪽이 덜렁입니다
사용하다보면 이 부분이 바깥이나 안쪽으로 꼭 휘더라고요
조심해서 다루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