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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키: 156

본인의 상의사이즈: 55반

본인의 하의사이즈: 29

본인의 발사이즈: 

선택한 컬러:

선택한 사이즈: L

선택한 기장: 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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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작은데다가 골반발달한 하비라 스판기 없는 청바지는 잘 못입어요.

일년전에 산 오르 청바지만 사계절 내내 입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입어보고 정 불편하면 반품하자는 마음으로 주문했습니다.

일단 중청정도고 탄탄하게 하체의 미운부분을 잡아주는 느낌이에요

말라보이게는 안되지만 그래도 다리가 울룩불룩해 보이지는 않아서

만족스럽고 오르 팬츠류가 밑위가 좀 긴편이라 이게 장단점일때가 

있는데 이번에는 장점이네요. 뭔가 똥배를 묘하게 커버해줍니다. 

숏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키가작아서 두번 롤업했더니 발랄해보이고 좋아요. 허리도 넉넉하고 똥배도 꽉 잡아주는 느낌은 없지만 바지자체가 라인을 예쁘게 보이게 만들어줘서 데일리바지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