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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상품후기
작성자 황****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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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키: 170
본인의 상의사이즈: 마른55
본인의 하의사이즈: 55-55반
본인의 발사이즈: 245-250

선택한 컬러: 네이비
선택한 사이즈: XS
선택한 기장: Long
_
몇해전부터 한번 입어보고 싶었는데 올해 인연이 되었네요. 올해 모델컷이 가장 맘에 들었나봅니다.
오르 아우터들은 대체로 여유있는 품에 벙벙한 느낌들이 많은듯 해서 사이즈 고민을 많이 해요. 대표님 의도와 다르게 난 좀더 핏되게 입고 싶다 싶으면 추천 사이즈에서 하나 작게 가곤 합니다.
상세사이즈표 보고 제 몸 치수 다시 재보고 가지고 있는 오르 옷 사이즈들과 비교해봅니다. 반품하고 다시 받는 절차가 전 너무나도 번거롭더라고요. 가급적이면 최대한 고민 많이 해서 사이즈를 결정하는데 그래서 이 코트는 XS로 결정했어요.

키는 170이라 long이 딱 좋습니다. 단화만 신기에 발목까지 오면 거추장스럽고 간혹 계단에 끌릴까 신경쓰여 중간 중간 옷을 부여잡아야하면 고만 피곤해지더라고요. 종아리 중간 좀 윗 지점 즈음까지 오기에 기장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습니다.

품은 주문하고서도 받고서도 고민을 좀 했네요. 가슴도 없고 어좁이라 크게 나왔었던 오르 쟈켓들은 거진 다 XS 여유있게 입었는데요. 아무래도 코트다보니 옷감 두께도 입고 어깨 실루엣이 비교적 잡혀 있다보니 얇게 입지 않으면 클로징을 못하겠더라고요.

수십번 거울도보고 눈을 감고 느낌도 느껴보고 이리저리 움직여보고 XS로 입기로 결정하고 어제 하루 입어보았어요. 오르 베이직니트 보트넥 M사이즈 안에 히트텍 민소매와 히트텍 긴팔을 이너로 입고, 오르 그레이프 자수 스커트 베이지 M사이즈 입고 단추모두 채우고 입었네요. 풋쳐핸섭 할때 빼고는 움직임이 불편하진 않았고요. 엄청난 보온을 바란건 아니었기에 따뜻했습니다.

핏은 제가 원했던, 잘 제단된 오더 메이드 코트를 입은 것 마냥 맞춤처럼 들어맞았구요. 왠만큼 추워지면 패딩 입는 편이라 이 코트는 이너를 얇게 입고 핏되고 우아하게 입고 싶었기에 이번 쇼핑도 성공적이었습니다.

다른분들 후기를 다 뒤져도 제키와 제 사이즈에 XS을 사시는 분은 없는 것 같아서 고민했지만, 이 옷을 어떤 느낌으로 입고 싶은지 생각해보고 상세사이즈 등 객관적인 수치들을 중점적으로 참고했기에 44사이즈가 아님에도 만족스럽게 XS을 입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생일쿠폰에 오픈 할인 등 할인 최대치를 끌어내 구입했더니 가격도 불만 없고요 :) 생각보다 두껍지 않고 생각보다 부드리하다 싶었습니다. 블랙에 가까운 네이비인 점도 마음에 들고요. 하루 입고 섣부를수 있지만 먼지 많이 붇는 옷감은 아닌듯 합니다.

아! 주머니가 세로로 있고 생각보다 깊어서 좋습니다. 옷깃도 뒤쪽이 목위로 제법 올라오는 편인데요. 그래서 머플러 안해도 목이 춥진 않더라고요.

오르에서 세번째 코트, 패딩까지 더하면 네번째 겨울 아우터에요. 옷입는 즐거움을 새록새록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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