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시간 기다려서 드디어 수령했는데, 기다린 보람이라는게 이런거군요!! 사이즈 고민 백만번쯤은 했고, 결국 스몰로 결정한것을 다시 백만번쯤 잘했다 칭찬합니다~ 이게 한끗 차이로 흔한 사모님 가방이 되느냐의 문제인데 역시 오르는 그 한끗 차이에 센스가 탁월해요! 스몰이 주는 비율감이 정말 세련되고 예쁩니다. 수납도 정말 나무랄데 없이 되서 이 가방 시그니처로 계속 나왔으면 좋겠어요. 쟁이고 쟁여 사용해도 질리지 않을 담백함입니다. 가격이 아주 조금만 착하면 좋겠지만 진짜 개봉하고 룩에 구애없이 바로 들고 나온 가방은 첨이라, 제겐 완벽합니다! 또다시 구매해도 전 스몰! 스몰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