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어 운좋게 볼링백을 먼저 사용한 후기 써볼께요.
작년부터 코디컷에서 보일때 마다 어떤 가방인지 참 궁금했어요.
우연히 공항에서 이 가방을 봤는데, 저 가방 분명 오른데 오른데??!!!! 가방때문에 오르님 알아본거면 가방의 힘이 진짜 대단하죠?
일단 가방 받자마자 저보다 엄마가 너무 좋아하셨어요!
50대 후반이신데 너무 가볍고, 소재도 부드럽고, 스크래치에도 강할거 같아 엄마가 탐내시더라구요,,,
나이대 상관없이 여자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가방인거 같아요
미듐 사이즈라 작지도 크지도 않아 캐쥬얼, 오피스룩 등 모든 옷에 다 잘 어울리구요, 오르 옷에는 당연히 더 잘 어울리고 예뻐요 (사진속 청바지, 가디건 모두 다 오르예요)
사실 30대초중반 여자분이시라면 다 저랑 같으실거같아요.
저렴한 가방부터 비싼가방까지 모두 다 사용해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가볍고 실용적인 가방이 최고라는거,, 볼링백이 저한테는 그런 가방인거 같아요!
가방 자체가 가벼워서 소지품 모두 다 넣어도 무겁다는 느낌이 없고, 긴 여행에도 무리없는 가방인듯해요!
기본 블랙이라 심심하면 스카프로 포인트 줘도 예쁠거 같아요^^
이번이 오르 가방 세번째인데 항상 만족해요,
이렇게 좋은 기회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