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봤을때 예쁘다고 생각했지만 평소 저의 무드와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해서 구매하지 않았어요 체형적으로 목이 짧은것도 구매로 이어지지 않은 이유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너무 많은 분들이 만족스럽다는 리뷰를 남겨주셨고 어울리지 않더라도 그냥 소장하고 싶은 마음에 구매했는데 만족해요 ㅎㅎ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포인트도 좋고 뭔가 닿았을때 차가운 느낌의 소재가 아니라서 이 계절에 더욱 잘 활용될것 같아요 오르의 옷들은 구매당시에도 좋지만 다음해에 꺼내입었을때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거 같아요 간혹 소화하기 어렵다고 생각들어 고민하다가 제품이 너무예뻐 욕심으로 결국 품게되는데 다음해에 꺼내입으면 참 잘 구매했구나 생각이 드는경우가 많아요 이 제품또한 내년에도 꺼내 입었을때 참 잘샀다라는 느낌을 가져다 주는 제품이길 기대해봐요:)